솔로몬투자證, '채용설명회 참가하면 서류전형 자동 패스?'

13일 금융투자협회서 'Career Fair' 개최..참가자 서류전형 통과 및 임직원 면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솔로몬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의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CAREER FAIR-이색 채용설명회, 증권맨 WANNA-BE PROJECT'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채용설명회 참석자가 행사 참가 전에 미리 입사지원서류를 제출할 경우 서류전형을 자동 통과하게 된다"며 "당일 즉석에서 입사전형 절차의 하나인 PST(문제해결능력평가)에도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리서치, 리테일, 채권영업 등 7개 섹션별로 간담회가 열리며 해당 분야의 임원 및 부서장들이 증권 실무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도 마련된다.올해 증권업계에 데뷔한 새내기 공채 사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상준 솔로몬투자증권 인사부장은 "'열린 공채'를 모토로 올 상반기 공채에서 토익 및 학점 제한을 없앤 데 이어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채용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서류전형을 면제해주는 등 파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며 "지원자들은 실제로 여의도 증권가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채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입사 희망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솔로몬투자증권 홈페이지(www.solomonib.com) 및 전화(02-3770-9048), 이메일(recruit@solomonib.com)로 문의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