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4만6000원에 쏘나타 주인이 된다'

현대차 11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 실시..엔트리카 125% 할부도 포함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월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쏘나타의 주인이 되세요.”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차종에서 엑센트, 아반떼 등의 엔트리 카까지 다양한 차종을 최적의 할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11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할부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유예 할부 조건으로 쏘나타를 월 14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인도금 유예 할부’ ▲계약금 10만원만으로 차량 구매에서 등록, 보험 가입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엔트리 카 125% 할부’ ▲저금리 이자 납입만으로 자유롭게 원금 상환이 가능한 ‘수시상환 할부’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도금 유예 할부’는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등 4차종(법인 제외)에 대해 고객이 일정 금액의 선수금을 납입한 후, 할부기간 동안 월 할부금 납입만으로 남은 차량 대금을 유예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36개월(금리 7.65%)과 48개월(금리 8.15%)의 두 할부기간이 선택 가능하며, 선수금은 차량 가격의 20~35%까지, 유예금은 차량 가격의 최대 65%까지 지정할 수 있게 했다.2547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에 선수율 30%, 유예율 65%로 구매할 경우 고객은 할부기간 동안 5%의 차량 금액에 대한 정상할부금 3만9000원과 유예금 이자 10만7000원을 더한 월 14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엔트리 카 125% 할부’는 구매의욕은 높으나 자금력이 낮은 20~30대 젊은 고객층의 차량 구매금액을 최소화해, 계약금만으로 차량 구입과 등록 및 보험 가입까지 가능하게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클릭, 베르나, 엑센트, 아반떼 4차종(법인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8개월(금리 8.15%)과 60개월(금리 8.6%)의 두 할부기간이 선택 가능하며, 차량 가격(기본 할인금액 및 탁송료 제외)의 125%까지 대출할 수 있다.고객은 별도의 선수금 없이 계약금 10만원만으로도 차량 구매금액을 포함해 취/등록세 및 보험료 납입까지 모두 가능하며, 할부기간 동안 정해진 금리에 따라 매월 일정 금액의 원금과 이자만을 납부하면 된다. ‘수시상환 할부’는 대형트럭을 제외한 전 차종(택시/법인 제외)에 대해 18개월(기본 금리 7.95%)의 할부기간으로 매월 이자만 납입하면 고객이 할부기간 내에 자유롭게 차량 대금을 상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에는 5.4%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는 2.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부 프로그램은 중·장년층과 20~30대 젊은층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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