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쇼 난생처음', 부진한 첫 출발..'정형돈 효과 못봤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개그쇼 난생처음'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부진한 첫 출발을 보였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개그쇼 난생처음'은 전국시청률 2.7%를 기록했다. '개그쇼 난생처음'은 최근 '미친 존재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형돈이 메인 MC를 맡았다고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길과 호란이 정형돈과 함께 공동MC로 나선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심야시간대에 방송한다는 점과 아직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점 등이 단점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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