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윤손하 교통사고··하차? 제작진 '결과 나와야..'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윤손하가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윤손하는 지난 30일 새벽 경기도 양평 인근에서 KBS2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다 추돌사고를 당했다. 윤손하는 그 즉시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다리 골절상을 입은 상태이다.이에 제작진은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아직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지금 현재는 의사의 진단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윤손하의 출연 지속 여부는 그의 상태에 따라 정해지게 됐다. 만약 윤손하의 상태가 촬영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드라마 하차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윤손하는 극 중 황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극 흐름상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서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yjchoi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