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세계적인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인프라 R&D투자 부문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사진)은 서울 G20정상회담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한화의 글로벌경영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회장은 비즈니스 서밋 금융 분과의 인프라ㆍ연구개발(R&D)투자 부문에 한진과 함께 참여한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가 최근 태양광설비에 대한 글로벌 투자를 강화하고 있고, 대한생명 등의 탄탄한 금융계열사가 있기 때문에 이번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인프라ㆍR&D 투자 부문 회의에서는 마쿠스 발렌베리(Marcus Wallenberg) SEB은행 회장이 컨비너로 회의를 진행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이 같은 방안으로 세계적인 인프라 투자와 R&D 투자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는 것이 인프라ㆍR&D 투자 부문의 주요 논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화의 이번 비즈니스 서밋 참가는 한화가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산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방위산업 등에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인프라ㆍR&D 투자 부문의 논의는 한화의 태양광 산업과 자원개발과 직ㆍ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만큼 한화 입장에서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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