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들 행복한 공연으로 가을을 보내다

양천구, 10월 29~11월 17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총 4편 공연....전통국악 판소리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감동 선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깊어가는 가을 구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 재즈 국악 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10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4편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으로 양천구민의 기대와 감동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10월 29일 오후 7시 신자순 국악예술단이 만들어 내는 소리와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북을 울려라! 배 띄워라! 등 노랫가락이 이어지고 사물놀이,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울 계획이다.이어 30일 오후 7시 30분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를 초청,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한다.시월의 마지막 31일에는 김애경무용단 한·중 문화교류 축제가 열린다. 총 18개 팀이 우리춤체조 작품을 선보이고 중경시 중노년예술단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우리춤체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 노화연구소가 개발한 것으로 건강의 소중함까지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11월 17일 오후 7시 소정 박안순 소리예술단 정기공연이 준비돼 있다. 왕기철 명창 초청을 비롯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등 구민을 위한 전통국악판소리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공연이 여름내 감성에 메말랐던 구민들에게 동·서양 음악을 아우르는 예술공연으로 감동을 더하고 멋진 음악여행을 떠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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