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 유증 신고서 대폭 보완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태양광 사업을 위한 케이앤컴퍼니의 유상증자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지난 4일 케이앤컴퍼니는 당초 오는 21일부터 22일 중 진행하려던 유상증자 청약을 다음달 11일,12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증권권고서를 제출했다. 금감원이 신고서를 승인하면 정상적인 유상증자 절차가 진행된다.이번 정정신고서는 지난 14일 금감원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로 회사측이 지난달 17일 증자일정을 변경한지 20여일 만에 나온 결과물이다. 이번 증자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신주가 상장됐어야할 시점이지만 금감원이 세차례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을 요구하며 전체 일정이 2달여 미뤄졌다.한편 케이앤컴퍼니는 1175만8700주를 새로 발행해 233억원을 확보, 미국 마티네에너지가 아리조나주 및 캘리포니아주 일원에 3년간 총15기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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