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적, 앨범 선주문만 2만장..10만장 돌파할까?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적이 2만장의 선주문을 기록,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4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40개월만에 발표한 이적의 4집 앨범의 선주문량이 2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주문량은 사전 예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음반 판매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가요 관계자들은 이번 4집 음반이 전작에 비해 더 대중성과 작품성이 어우러진 앨범으로 평가하면서 과연 10만장의 음반 판매를 달성할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대랑'은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드라이브감 가득한 노래로 일렉기타와 피아노의 주고 받음이 압권이라는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선공개된 '빨래' 역시 중독성 있는 발라드곡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적은 음반 발매이후 방송 활동과 함께 오는 11월 중순 부터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소극장 공연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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