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작사가 최희진이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희진은 2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총 47명의 악플러 자료를 정리했음을 공개했다.그는 "나 원망하지 말고 수차례 경고+부탁에도 불구하고 악플만 써대시는 분들. 이젠 더는 못 참겠습니다. 빠르면 아마 일주일 후엔 나랑 대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최희진은 특히 자신의 부모님과 관련된 댓글을 견딜 수 없어 고소를 결정했다며 "마지막으로 기회드린다. 이메일 주소를 공개하고 댓글을 삭제한 뒤 사과의 글을 보낸 이들은 고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