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자회사 전환사채 추가 상환 완료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기업 폴리플러스는 바이오 자회사인 포휴먼텍이 산은캐피탈의 전환사채 20억원을 조기에 상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환사채 상환은 지난달 현대기업금융에 이어 두 번째이며 총 40억원의 사채를 모두 상환해 포휴먼텍의 사채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포휴먼텍은 상반기 67억원이던 부채규모가 15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인수 당시 240%에 달했던 부채비율도 57%로 떨어져 자산건전성이 크게 좋아졌다.폴리플러스 관계자는 "전환사채가 모두 조기상환됨으로써 포휴먼텍은 재무구조 안정성이 마련됐다"며 "인수 당시 240%에 달하던 부채규모가 50%대로 크게 낮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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