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진은 지난해 개운산에서 숲체험리더의 안내에 따라 생태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br />
성북구의 이 같은 자연생태놀이교실에는 전문 숲체험리더가 나서 재미있고 유익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을 안내한다.구는 20일까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대상 연령은 6∼7세로 각 유치원 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며, 한 번에 30여 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이 밖에도 성북구는 8∼11월 중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 그리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한산생태숲에서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숲체험리더가 숲생태계와 둔치 생물 관찰, 생태연못의 구조와 기능 알아보기, COD 및 pH농도 측정 등 프로그램을 이끈다.하루에 20∼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매회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한편 성북구의 자연생태놀이교실과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9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