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일본의 도쿄 중심지에 걸려 있는 걸그룹 카라의 전광판이 화제다.5일 카라의 소속사측은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등 일본 중심가 대형 전광판에 뮤직비디오 상영 및 간판을 통해 카라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카라의 전광판은 오는 11일 발매하는 이들의 일본 첫 싱글 앨범 '미스터'를 알리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팬들은 "카라의 일본 진출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우리나라를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최근 카라의 멤버 구하라 역시 자신의 도쿄 간판을 찍은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한편 지난 달 29일 일본으로 출국한 카라는 언론매체와 인터뷰와 방송출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NHK홀에서 진행된 '뮤직 재팬(Music Japan)'에 출연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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