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 새 청소년 수련관 짓는다

신설될 강동구 청소년수련관 조감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서울시 강동구에 청소년 수련관이 신설된다. 기존 구립청소년수련관은 낙후돼 다른 시설로 전환한다.서울시는 강일도시개발지구 1만여세대 및 고덕, 상일, 둔촌지역 재건축사업으로 청소년 인구가 증가할 것을 예상, 청소년 수련관 신설 공사를 오는 7월말 착공한다고 27일 박혔다.위치는 강동구 강일동 665-2번지로, 지하2~지상4층, 연면적 5126㎡ 규모다. 사업비는 155억원이 소요된다. 준공은 2012년 1월께다.이번에 건립되는 시립 강동청소년수련관은 체육관, 헬스장, 소극장, 동아리실, 독서실, 특별활동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생활체육, 교육문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부족한 수련 공간 확대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새로운 문화시설 마련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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