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코카콜라의 2분기 수익이 16%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월드컵 관련 소프트드링크 홍보로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순이익은 23억7000만달러, 주당 1.02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면 수익은 주당 1.0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3달러를 웃돌았다. 코키콜라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축구 토너먼트에서 160개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벌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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