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이미지스 등 갤럭시 부품 관련주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거래일 대비 12.09%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S부품주로 분류되는 아모텍도 3.83% 오른 7860원을 기록 중이며, 갤럭시S에 다층 연성PCB 공급하는 인터플렉스는 4.34% 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갤럭시S가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엄청나게 훌륭한(incredible) 스마트폰'이라며 ' 갤럭시S의 화면과 앵글은 이전 스마트폰에서 본 것 중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유명 안드로이드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안드로이드앤미’도 갤럭시S를 모토로라 ‘드로이드X’와 HTC ‘에보’ ‘인크레더블’, 구글 ‘넥서스원’ 등과 비교 테스트한 결과 그래픽 처리 속도가 가장 우수했다고 전했다.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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