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 구글드, 마켓3.0, 스위치 등 5권인문분야 - 살아남기 위하여, 정의란 무엇인가, 행복의 조건 등 5권[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휴가철 최고경영자(CEO)들이 읽어야 할 도서 10권을 선정했다.현대경제연구원은 12일 교보문고와 함께 올해와 내년을 주도할 미래·경제·경영 분야의 트렌드와 인문사회 분야의 주요 이슈를 감안해 여름 휴가철에 CEO가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10권을 발표했다.현대경제연구원은 경제경영분야에서 켄 올레타의 ‘구글드(googled)’, 마이클 모부신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필립 코틀러 ‘마켓3.0’등 5권의 책을 추천했다. 또 미래·인문·사회분야에서는 자클 아탈리의 ‘살아남기 위하여’ 마이클 샐덴의 ‘정의란 무엇인가’, 조지 베일런트 ‘행복의 조건’ 등 5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 현대경제연구원이 선정한 여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책 10선
연구원은 “10권의 추천도서는 CEO가 기업 경영의 현상을 비추어 보고 통찰력을 얻는 지혜안(智慧眼)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경제 분야의 ‘마켓 3.0’과 미래·인문·사회 분야의 ‘정의란 무엇인가’,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행복의 조건’ 등 4권의 책은 지난달 말 삼성경제연구소가 추천한 CEO가 휴가철 읽을 14권의 도서에도 선정돼 양 연구소가 공히 추천한 올 여름 CEO 필독서로 꼽혔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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