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車, 현대건설 인수說에 이틀째 약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건설 인수 여부에 따라 입장차이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되는 관련주들의 등락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 추진설이 제기된 현대차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지분 경쟁이 예상되는 현대상선의 주가는 연일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46%) 하락한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의 경우 전일보다 750원(2%) 오른 3만8250원에 거래중이며 현대건설은 800원(1.34%) 상승한 6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날 인수 이슈로 약세를 보였던 현대중공업의 경우 브라질 고속철 수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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