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ELW 8종 첫 상장

장외파생금융상품 투자매매업 겸영 인가 획득 후 처음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이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IBK투자증권은 ‘아이비케이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제0001호 ~ 제0008호’ 8종을 발행해 오는 7월1일 첫 신규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10월 만기의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 풋 2개 종목과 삼성전기, 현대차, 현대중공업, 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종목이다. 이번 ELW 발행은 IBK투자증권이 지난 1월 장외파생금융상품 투자매매업 겸영인가를 획득한 이후 처음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공모형 주식연계증권(ELS)를 발행하는 등 장외파생상품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발행총액은 322억원 규모이며 IBK투자증권은 유동성공급자(LP)로서 안정적이고 일관된 호가제공으로 ELW 거래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ELW 발행을 시작으로 매달 40종목의 새로운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는 IBK투자증권 GFM기획팀(02-6915-5315)으로 하면 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솔 기자 pinetree19@<ⓒ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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