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는 7월 28일 충북 충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다. 황영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나라당은 충주 이외에 인천 계양을 후보로 이상권(55) 전 인천지검 부장검사를 공천했다. 황 대변인은 충주와 인천 계양을을 제외한 서울 은평을과 강원지역 등 나머지 재보선 지역은 공천신청 후보자에 대한 지역의견을 수렴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심위는 이날 7개 재보선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24명의 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가졌다.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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