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민연금이 1000억원 가량의 펀드 자금을 유리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에 집행했다.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5일 우리자산운용과 유리자산운용에 각각 500억원의 펀드자금을 집행했다.이같은 국민연금의 자금은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및 북한 리스크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는 우리 증시에 저가 매수 개념으로 투입될 전망이다.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원래 집행 예정이었던 국민연금 자금이 오늘 들어온 것"이라며 "최근 주가가 하락해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4월 1조2000억원 규모의 채권형펀드 운용사 자금 집행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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