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진심'을 능숙하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싶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박중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유미가 "지혜로운 사람,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정유미는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인터뷰에서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서 계속해서 작품을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경험이든 감정이든 내 안으로 쌓아야 진정한 배우가 될 수 있는데, 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영화 촬영장밖에 없기 때문에 그 곳에서 사람들의 기운이나 느낌, 관계의 부딪힘, 그런 것들 것 배운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아직 자신을 완전한 배우라 생각하지 않지만 계속 작품을 하면서 여물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또 그는 "형식적인 말이나 속이 텅 빈 말을 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진심을 능숙하고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유미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 주는 화보와 세세한 인터뷰 기사는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윤태희 기자 th2002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