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민효린이 '날려라 홈런왕' 목소리 기부 9번째 주자이자 첫 번째 여자 내레이션 기부자로 참여했다. '날려라 홈런왕'은 MBC ESPN에서 방영중 인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프로그램으로 매주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릴레이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 측은 "민효린은 프로야구 시구에도 여러차례 참여하고, 평소 시간날 때 마다 야구장에 찾아가 야구를 관람할 정도로 야구를 즐기는 야구팬이다. 이번 내레이션 참여도 민효린이 먼저 참여하고 싶다는 제의를 해 왔다"고 전했다.민효린은 공식 홈페이지에 격려의 글을 남길 정도로 '날려라 홈런왕' 열혈시청자라고 밝히며, 이번 내레이션 참여에 대해 "내레이션에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날려라 홈런왕'의 작은 선수들이 예쁘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민효린은 이날 내레이션에서 '날려라 홈런왕'의 군산 리틀야구단과 가졌던 첫 번째 원정 경기의 내용과 그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친근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민효린은 스타폭스 미디어와 아바 엔터테인먼트 공동 매니지먼트 체제를 정리하고 스타폭스 미디어 단독 매니지먼트 체제로 전향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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