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믈~' 이준익·백성현, 관객들과 진솔대화 '호응폭발'(동영상)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백성현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익 감독과 백성현은 지난 21일부터 5회에 걸쳐 약 2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대규모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또 두 사람은 단순히 무대 인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은 영화를 본 후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하며 연출 의도, 연기 포인트 등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특히 미래의 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준익 감독과 백성현은 관객들의 예리하고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성심 성의껏 대답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관객들과 함께한 시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그 뿐 아니라, 이준익 감독이 생각지도 못한 허를 찌르는 질문들과 평론가를 능가하는 관객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앞으로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관객과의 대화를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예정에 없던 배우 황정민까지 깜짝 방문해 큰 환호를 받았다. 관객들은 황정민의 깜짝 등장에 큰 박수로 맞아줬고, 황정민 역시 이준익 감독, 백성현과 함께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관객들은 배우들과 이준익 감독의 솔직한 대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며 관객과의 대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준익 감독과 백성현은 개봉 당일(28일) 오후 목동 CGV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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