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이 운영하는 가상화 컴퓨팅 서비스인 엘클라우드(//www.elcloud.com)가 스마트폰과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연계한 모바일클라우드 결합상품을 선보였다.엘클라우드의 모바일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도 데스크탑 PC와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엘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아이폰에서도 MS의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아래한글, 플래시 등을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서 느끼던 '답답함'도 없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주는 만큼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브라우저보다 3~5배이상 빠른 속도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수 있다.기존의 스마트폰 내장 브라우저에서 제약적이었던 액티브X 사용과 금융권의 공인인증서도 PC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고사양PC에서만 실행되는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도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최백준 사장은 "스마트폰에서 엘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외부에서도 사무 환경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속도도 빠르다"며 "향후 아이패드에서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이번 결합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KT의 아이폰3GS와 쇼옴니아다. 구매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엘포인트몰 포인트 5만점이나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엘클라우드 인터넷 익스플로러 6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채권보존비, 유심비, 가입비도 면제된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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