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인터스포츠 청주점에 앞서 문을 연 서울 문정점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인터스포츠 2호점이 충북 청주시 성안 길에서 문을 연다.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스포츠·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24일 청주에 매장을 열고 새 개념 유통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인터스포츠 청주점은 2개 층에 300평 규모의 멀티숍이다. 스포츠·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브랜드의 모든 옷, 신발, 용품이 전문가수준에 맞도록 갖춰진다. 특히 스포츠선수 출신의 직원들이 있어 손님들은 1대 1 전문 구매컨설팅으로 한 단계 높아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인터스포츠 청주점 1층은 농구, 축구 등의 팀스포츠라인과 트레이닝, 러닝, 라이프스타일 라인제품들로 손님을 맞는다. 가족단위손님을 겨냥한 키즈 제품도 한데 모아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다. 2층에선 ▲국내·외 다양한 아웃도어브랜드의 제품 ▲야구, 테니스 등의 라켓스포츠제품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퀵 보드 같은 휠 스포츠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체중계, 아령과 같은 스포츠용품을 비롯해 스포츠향수, 파스류, 풋 케어 등 스포츠 건강관련제품들도 판다.인터스포츠는 청주점 개설을 기념해 개점 일부터 사흘간 100% 할인권 당첨행사 ‘스캔 앤 윈(Scan & Win)이벤트’를 연다. 청주 성안길 부근에서 무료 제공되는 쿠폰을 가져가면 인터스포츠매장 내 기기에서 쿠폰의 바코드를 스캔, 현장에서 당첨여부를 알려준다. 이벤트참여자는 5000원부터 최대 50만원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당첨된 할인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인터스포츠매장에서 일정액 이상의 제품을 살 때 쓸 수 있다. 또 모든 손님에겐 인터스포츠노트나 휴대용 아웃도어방석을 준다.남기흥 인터스포츠 상무는 “국내 핵심가두상권으로 불리는 청주 성안길의 인터스포츠 청주점은 청주 최초의 신개념 멀티숍”이라고 강조했다.남 상무는 “더 전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선진유통환경으로 매장을 찾는 사람 누구나 즐거움과 만족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070-8632-0048(인터스포츠 청주점). 인터스포츠 홈페이지(www.intersport.co.kr).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