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하이닉스반도체가 올 1분기 매출이 2조8210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은 7910억원이며, 순이익은 822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28%로 전분기 25%에 비해 3%포인트 증가했다.하이닉스는 “전반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D램 가격이 상승하고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 상승했고, 출하량은 6% 늘어났다. 반면 낸드플래시는 출하량의 변동 없이 평균판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8% 하락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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