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금리 오후장 1bp 추가↓..2.72%

농협CD 잔존 32일물 -32bp 2.25% 500억 거래..언더 20bp 매수세도..농협 1년 FRN CD-5bp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오후 고시에서 추가로 1bp 더 하락했다. 오전 고시에서도 5bp가 떨어져 하루사이에 6bp나 떨어진 셈이다. 오후장 CD금리 하락은 농협이 1년물 FRN을 CD-5bp에 발행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5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CD91일물금리가 전일대비 6bp 하락한 2.72%로 고시됐다. 오전장에 5bp가 하락했고 오후장에서도 1bp가 추가로 떨어졌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달 26일 전장대비 3bp 낮은 2.78%로 고시된 바 있다. CD금리는 3월5일 올들어 처음 2bp 내린 2.86%를 시작으로 무려 16bp나 떨어진 셈이다.오전 유통시장에서 농협CD 잔존 32일물이 전일민평금리대비 32bp나 낮은 2.25%에 5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게다가 오전 CD 유통시장에서 언더 20bp에도 사자가 추가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후장에는 농협이 농금채 1년 FRN 1000억원어치를 선네고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CD-5bp인 2.73%다.외국계은행과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농협 CD 500억원어치를 투신 MMF쪽에서 사갔다”며 “이밖에도 언더 20bp의 사자가 추가로 등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한 증권사의 CD고시 관계자는 “오후장에 유통물 매매가 있었던것은 아닌데 농협 1년 FRN이 CD-5bp로 발행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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