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재동 은평구청장
그동안 직위가 없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호칭은 주사 주임 담당자 기사 여사 ○○씨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왔다.이 때문에 구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직원 사기를 떨어뜨리는 등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주무관'은 공문서, 구 홈페이지 민원창구안내 공로패 기념패 명함 등 모든 공식 명칭에 사용하게 된다.또 사무관 등 상위 명칭에 맞춰 주요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란 뜻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의 의견을 청취, 결정했다.한편 서대문구가 22일부터 6급 이하 공무원 호칭을 '주무관'으로 호칭하기로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