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니터링 걸이 굿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연해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가 다음 달 30일까지 건강한 모니터 사용 생활을 돕는 '굿모니터링(Good Monitoring)'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점차 인당 하루 평균 모니터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할 때 느끼는 피로를 줄이고 건강하고 편안한 모니터 생활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특히 모니터 선택의 중요함을 강조, 눈을 편하게 하는 최적의 모니터는 LG 플래트론 LED LCD 모니터(모델명:EX235)임을 적극 알려 'LED LCD모니터=LG 플래트론'이라는 1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이에 LG 플래트론 홈페이지에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하고 신인 여성 프로젝트 그룹인 '나인뮤지스' 멤버 5명을 '굿모니터링 걸'로 선정,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메인 메뉴인 위젯(Wizet) 서비스는 사용자가 PC에 위젯을 설치하면 모니터 누적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고, 일정 시간이 되면 '굿모니터링 걸'이 화면에 나타나 30일 동안 매일 한 가지씩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이 체험 콘텐츠는 ▲동체시력, 순간시력, 안구운동 등 세가지 게임으로 눈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트레이닝 ▲장시간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던 피로해진 안구 근육을 이완시키는 '눈 운동' ▲눈의 피로를 풀고 다크서클, 안구건조 등을 예방하는 '손 마사지' ▲시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혈자극'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 서비스는 '굿모니터링 콜센터(1588-3968)'를 통해 ARS 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위젯 다운로드 이벤트'와 '굿모니터링 걸 인기투표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EX235모니터(10명)와 기프티콘(200명)을 선물한다. 또 굿모니터링 서비스가 필요한 사연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굿모니터링 걸이 직접 찾아가 EX235모니터(3명)를 증정하는 한편 100명에게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이벤트 응모는 다음 달 30일까지며 당첨자는 5월14일 웹사이트에서 발표된다.한편 LG전자가 지난 2월에 출시한 17.5mm의 초슬림 LED LCD 모니터 EX235는 세계 최고의 명암비(5백만 대 1)로 세계 최초 미국의 친환경 인증인 UL인증을 받은 LED LCD모니터다. 이 제품은 주변 환경에 따라 명암비를 스스로 조절해주는 오토 브라이트(Auto Bright)기능과 사용 시간을 알려주는 타임 컨트롤기능 외에도 화면을 자동으로 2개로 나눠주는 듀얼 스크린 기능 등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 팀장은 "굿모니터링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평소에 인지하지 못한 일상생활 속 모니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하고 편안한 모니터 사용 생활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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