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다날이 미국 모바일 결제 사업 본격화와 스타크래프트2 출시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1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300원(7.93%)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모바일결제 사업이 올 3~4월부터는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의 경우 휴대폰결제 수수료가 7~8% 수준이나 미국은 15% 수준이라는 점에서 향후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자체개발 온라인게임 '로코'의 국내 및 해외 서비스가 올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규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2'가 온라인으로 유통되면서 다날이 독점적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휴대폰결제 한도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휴대폰결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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