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혼조..엇갈린 지표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2월 소매판매가 상승했지만 3월 소비자신뢰지표는 하락하는 등 주요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22분 현재 뉴욕증권시장에서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1151.1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지수도 0.2% 올라 10628.92를 기록하고 있다.헬스케어종목 하락이 0.6% 하락세다. 화이자가 1.4% 떨어져 17.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보트 래보래토리스도 3.2% 하락한 53.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씨티그룹이 투자등급을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사도 0.9% 떨어진 71.37달러를 기록중이다.찰리스 슈웹도 2.6% 내린 18.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CF 인더스트리 홀딩도 4.4% 내린 96.1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월트디즈니와 엑손모빌도 하락하고 있다.미 상무부는 이날 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0.1% 상승보다 높은 수치다. 블룸버그는 0.2%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었다.로이터/미시건대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표는 72.5를 기록해 전월 73.6보다 낮게 나타났다. 블룸버그의 사전예측치는 74였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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