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설경구가 고현정과 한솥밥을 먹는다.설경구를 비롯해 송윤아, 이수경, 신동욱 등 배우들이 대거 고현정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E&TF)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한국 대표 흥행 배우로써 자리매김 한 설경구가 이번 소속사 이적으로 고현정, 김태우, 박선영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디초콜릿이앤티에프만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까지 더해져 발생 될 시너지 효과가 한층 기대된다"고 밝혔다.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국내 최대 스타파워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고자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설경구, 송윤아 외 최근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애절한 눈물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수경 및 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완소남 원준하로 출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신동욱을 영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들은 “지난 해,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고현정과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설경구의 만남만으로도 올 한해 드라마와 영화계의 시상식 등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향후, 종합편성채널 등의 이슈와 함께 MC 및 연기자, 가수까지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설경구는 아시아 프로젝트 ‘카멜리아-카모메’를 촬영 중이며, 1000만 관객 주역 배우답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윤아 역시 지난해 영화 ‘시크릿’에 이어 올해 영화 ‘웨딩드레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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