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세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193억원을 기록해 직전해 대비 9.4%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조16억3400만원으로 12.5%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5680억3900만원으로 1% 감소했다. 신세계는 또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8.2% 증가한 10조82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9.9% 늘어난 1조100억을 목표로 잡았다. 신세계의 올해 예상 투자액은 약 800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정부점, 인천점증축 등이 예정된 백화점부문에는 1600억원, 이마트(신규점 10개내외 출점)에는 5800억원, 중국법인 출자 등 기타부문에 600억원 정도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