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부터 1242억원 들여 산업용지, 아파트 등 조성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 평촌·상서지구가 도시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25일 빈 대지와 공장이 얽혀 있는 평촌지구와 상서지구를 도시개발사업방식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환지영향평가를 끝내고 201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촌·상서지구는 올부터 1242억원이 들어가 82만2000㎡ 규모로 개발된다. 재정비촉진사업계획은 ▲7.3㎞의 도로 개설 및 확장 ▲공원·녹지 13만㎡ ▲주차장 9000㎡ ▲주민커뮤니티시설 1078㎡ 등으로 이뤄졌다. 또 13만㎡의 산업용지가 새로 만들어지고 부근에 사는 근로자들을 위한 아파트 791가구(임대 123가구)도 들어선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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