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고등 전문학원 종로엠스쿨을 운영하는 이루넷이 유아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22일 이루넷(대표 김민종)은 유아교육 전문업체 CIB의 지분 전량을 인수해 유아교육전문 브랜드 '교육대통령'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CIB는 광학인식기기와 교재를 결합한 특화된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회사다. 한편 교육대통령 론칭과 동시에 전국 25개의 지사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존 사업분야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루넷의 관계자는 "올해 영어몰입교육 정책 수혜로 유아교육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교육대통령의 음성인식펜을 이용한 영어교육이 강남권을 중심에서 호응이 좋은 만큼 이루넷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유아 교육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국내 최초 멀티플랙스 유아종합교육센터의 운영 지분 확보를 위한 실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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