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만이 고군분투..대형주도 주르륵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54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장 중 540선을 무너뜨렸으며, 장 마감시까지 540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540선을 하회하게 된다. 주식시장의 불안한 투자심리가 가득 찬 가운데 개인만이 고군분투하며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도 공세를 막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76포인트(-1.78%) 내린 539.2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6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45억원, 17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도 일제히 급락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1000원(-2.24%) 내린 4만35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셀트리온(-3.18%), 태웅(-4.44%), 성광벤드(-2.03%) 등도 일제히 하락세를 유지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