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지중해·서아프리카 신규 서비스 시작

한진해운이 새롭게 시작한 지중해·신규아프리카 서비스 노선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오는 3월 1일부터 지중해-서아프리카 구간의 신규 서비스 WAF(West Africa Service)를 시작한다.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UASC 각각 1700TEU급 선박 1척씩 투입해 운영하며 발렌시아-라고스-코토노우-테마-아비쟌-발렌시아 순으로 기항하게 된다.한진해운은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서아프리카 기항지 중심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모로코, 알제리, 튜니지 등 북아프리카 지역 등과의 연계망을 구축하게 됐다. 또 미동안·서아프리카의 화물 선적 서비스도 가능하여 대 고객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진해운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남미 등 특화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노선 개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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