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8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국내 주식형펀드 역시 자금이 유출됐다.7일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25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해 11월25일 이후 해외펀드 누적 유출규모는 1조5874억원으로 늘었다.투자대상에 따라 지역별, 섹터별로 차별화되며 유럽펀드로 소폭의 자금유입 발생했다. KB스타유로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상품형)A 펀드에 20억원이 유입됐고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I) 펀드로 12억원이 들어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798억원이 유출됐다. 규모는 축소됐지만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펀드에서 67억원이 빠졌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펀드에서는 62억원이 유출됐다.채권형펀드로는 119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2조4135억원이 유입됐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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