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7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10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경인년(庚寅年)을 맞아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게 될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300명이 참석, 강남의 미래와 발전을 염원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지난해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남구청 새내기 공무원들의 새해인사, 주한 미8군사령관(조셉F.필 Jr)과 강남구의 자매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및 벨기에 월루에 쌩삐에르구에서 보내온 축하 동영상 상영 신년사 축사 등 순서로 90분간 진행된다.맹정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해 강남구에서 열리는 WHO 건강도시연맹 총회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선진 시민의식 제고 및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는 등 강남구를 현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비전과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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