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15일부터 두바이모터쇼에 참가한다.이번 모터쇼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2년마다 열린다. 지난 2007년에는 27개국 650개사가 참여해 총 10만명이 다녀갔다.중동지역 주요 딜러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회사측은 이 지역 전용 제품들을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실질적인 판매증대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정부는 타이어 품질에 대해 잇단 규제강화책을 내놓고 있다. 저가 중국산 부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한국타이어는 고급화 전략을 통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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