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걸그룹 티티마의 멤버 소이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깜짝 출연한다.3일 MBC 관계자는 "소이는 줄리엔의 옛 친구로 등장해 신애의 질투를 사게 된다"고 귀띔했다.소이는 깜찍한 토끼털 조끼와 원피스를 입고, 말장화를 신은채 등장해 줄리엔과 거침없이 포옹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줄리엔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신애는 소이의 등장에 날카로워지고, 줄리엔이 자신의 애인이라는 소이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를 하게 된 소이는 특유의 깜찍 발랄한 표정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콩에서 태어나 영국 미국 대만 등에서 살았던 소이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제작진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소이가 출연하는 '지붕뚫고 하이킥' 60회는 3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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