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는 23일 한화 63씨티에서 '당신의 1% 누군가의 100%,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등 기업 CEO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랑나눔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기부자와 지원대상자의 만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기업 사회공헌사업 소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감하는 자리로 올해 8년째를 맞는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Four Dogs 밴드'(삼성), 타악연주단인 'D-KIDS 아우라'(현대기아차),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코리아'(SK), '스트링 콜텟'(LG) 등이 인순이, 이승철, 신승훈,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유명 가수와 합동공연을 펼쳐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 어우러진 자리가 됐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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