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헤 열린 동작구청 농산물 직거래장터
특히 중간단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전 품목에 대해 도매시장 가격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인 농어민과 구매자인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품목과 예정가격을 비교해 주민들이 알뜰한 쇼핑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 판매품목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음식물 쓰레기인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 대량 배출시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소형 음식물쓰레기 봉투 대신 일반종량제 봉투(20l,30l,50l)에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토록 해 주민들의 편리를 돕고 있다.대상주민은 단독, 연립주택 거주 주민들이며 아파트 거주세대는 기존방식 그대로 전용수거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는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다.김경규 부구청장은“올해는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로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직거래장터를 통한 저렴한 김장비용으로 많은 가정이 맛있는 김장을 담궈 먹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