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게임리그 동영상 강화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동영상 서비스 'tv팟'이 게임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tv팟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서든어택 슈퍼리그’, ‘던전앤파이터 리그' 등 굵직한 국내 e스포츠 전 경기 중계권을 확보했으며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워크래프트3리그'와 지난 9일 개막한 '리니지2 배틀리그'는 다음 tv팟을 통해서만 온라인 단독 생중계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및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14일부터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중계되고 있다. 다음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경우 월평균 100만여명이 게임리그 생중계를 시청했으며 다시보기 조회수도 월평균 400만여 회에 이르러 다음은 게임리그를 통해 동영상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고미경 동영상서비스팀장은 "매일 2만여개의 동영상이 새롭게 올라오는 다음 tv팟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다음은 게임과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확고한 1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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