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정보학회는 기업의 원활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IFRS 조기적용기업 도입사례 세미나'를 오는 28일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 조기적용기업의 실증사례 연구에 대한 결과 발표(Session 1)가 계획돼 있다. 이 연구는 2009년 IFRS 조기적용기업에 대한 IFRS 도입영향 및 재무공시결과 분석, 도입 준비과정에서의 유의점 및 대응방안, 도입 모범사례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와 함께 KT&G, 풀무원홀딩스, 인선이엔티 등 2009년 IFRS 조기적용기업 3개사가 실제 도입경험을 발표(Session 2)해 IFRS 후발 도입 기업들이 외부컨설팅 실시, 시스템 정비 등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도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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