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李 대통령 성공위해 마당이라도 쓸겠다'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빗자루로 마당이라도 쓸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 날 서울 미근동 국민권익위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부정부패를 없애는 것이 중도실용이고 친서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3년의 공식 임기와 관련,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임기를 채우겠다"면서 국회복귀여부 등의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그는 앞서 가진 취임식에서도 "권력형 비리가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 발 못 붙이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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