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4단계로 평가, 인증등급 따라 성과급 등 혜택
코레일이 기차를 타는 손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한다.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운영기관으로선 처음인 ‘서비스 인증제’는 서비스를 잘 하는 직원을 뽑아 단계별로 인증, 현장서비스 활동의 ‘멘토’ 노릇을 하도록 한다. 평가부문은 업무능력, 고객중심적인 사고, 참여도 등이다. 직원들은 비기너(Beginner), 그린 리본(Green Ribbon), 블루 리본(Blue Ribbon), 골드 리본(Gold Ribbon)으로 4단계를 거친다.코레일은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인증심사를 거쳐 적정인원을 뽑아 고객서비스 최일선에 배치하고 인증등급에 따라 성과급 등 적절 혜택을 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강칠순 고객만족센터장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 서비스인증을 얻으면 서비스품질이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