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무비꼴라쥬 '시네마 톡'과 '캔버스 톡' 이달 행사의 영화와 일정이 확정됐다고 19일 CGV측은 밝혔다.오는 25일 오후 7시 한창호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캔버스 톡'에서는 영화 '여름의 조각들' 관람 후 '빛과 19세기 프랑스 미술'이라는 주제로 인상주의 전후사에 대해 탐구한다.지난 3월 개봉한 '여름의 조각들'은 어머니의 죽음과 유산을 통해 소중하지만 영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세 남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오는 28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시네마 톡'에서는 영화 '선샤인 클리닝'을 보고 김영진 및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다음달 3일 CGV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개봉하는 '선샤인 클리닝'은 아들의 학비마련을 위해, 별로 믿음이 가지 않는 여동생과 함께 범죄/자살 현장 청소일을 시작한 억척 싱글맘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휴먼 드라마다. CGV측은 "'마법에 걸린 사랑'의 에이미 애덤스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가 펼치는 명연기는 독특한 소재의 스토리를 재미와 감동으로 이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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