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첫 맞선에 초긴장 모드 '깜빡깜빡'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박소현이 생애 첫 맞선에 임하면서 초긴강 상태를 보였다.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생애 첫 맞선을 본 박소현은 맞선남의 이름을 물어보지 않거나 동료인 장윤정과 송은이의 나이 차이를 떠올리지 못하는 등 긴장한 나머지 수시로 '깜빡'하는 증세를 보였다.최근 분위기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맞선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박소현은 첫 맞선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맞선남의 이름을 묻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 뒤늦게 이름을 확인하는 귀여운 실수를 범했다.또 좀 전까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자꾸 잊어버리는 등 건망증 증세를 보여 데이트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맞선남이 골드미스 멤버들의 나이를 묻자 박소현은 "신봉선이 막내고, 그 다음이 최정윤, 그리고 송은이와 장윤정은 둘이 한 살 차이인가… 비슷하다"며 말을 얼버무렸다. 때문에 1980년생 장윤정은 1973년생 송은이와 한 살 차이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져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박소현의 생애 첫 맞선 결과는 오는 16일 공개된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