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김옥빈, 지아 교통사고 소식에 '힘내라' 응원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가수 지아(Zia)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들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지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신현준, 김옥빈, 이하늬, 이민정 등은 지난달 지아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많은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 지아의 부상이 크긴 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소식에 이들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 배우 신현준은 "데뷔 전부터 지아의 노래를 들었는데, 앞으로 큰 가수로 성장할 훌륭한 감성과 실력을 지닌 동생의 꿈이 사고 때문에 꺾일까봐 큰 걱정을 했다"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현준은 지아의 부모님을 직접 만나 지아의 쾌유를 기원, 지아네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영화 '박쥐'에 출연한 김옥빈은 "지아의 사고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 했다. 힘내고 빨리 나아서 사람들에게 더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늬 역시 "지아의 사고소식에 걱정을 많이 했다. 큰 탈없이 퇴원했다고 해서 기쁘다. 얼른 완쾌돼서 행복한 음악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사고 소식을 듣고 지아의 고운 목소리를 듣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퇴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 앞으로 다치지 말고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음반 만들어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아의 후속 타이틀곡 '그런다면서'는 현재 각종 온라인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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